반응형
경찰이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피의자의 신상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회의한 결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는 2001년생 최원종(22)이라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 알 권리와 재범 방지 등의 차원에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 4명과 경찰 내부 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최씨가 구속 이후의 얼굴 사진인 ‘머그샷’ 사용을 거부해 경찰은 부득이 검거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0) | 2023.08.08 |
---|---|
SPC 샤니 빵공장서 또 근로자 끼임 사고…심정지 (0) | 2023.08.08 |
‘지옥2’ 유아인→김성철 공개…싱크로율은? (0) | 2023.08.07 |
[단독] 태풍에 잼버리 전원 조기 철수… 수도권으로 숙소 옮긴다 (0) | 2023.08.07 |
“잼버리 영지 내 성범죄, 조직위 대처 없었다” 전북연대 80명 조기 퇴소 결정 (0)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