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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7일 현재까지 40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수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가수 임영웅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인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혜수도 수해 복구 현장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날도 배우 김우빈, 가수 이찬원, 배우 겸 화가 이혜영 등이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김우빈과 이찬원이 각각 1억원씩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가 났을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이혜영은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가 호우 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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