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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감세·비과세 '고소득층' 집중…수혜비중 5년 만에 최대 2019∼2021년보다 약 3%p 껑충…대기업 수혜 비중도 8년 만에 최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윤석열 정부 들어 세금 감면·비과세 정책이 고소득층·대기업에 상대적으로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 소득 7천800만원 이상 고소득자가 혜택을 받는 조세지출은 15조4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조세지출은 세금을 면제하거나(비과세) 깎아주는(감면) 방식 등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흔히 '숨은 보조금'으로 불린다. 고소득자 대상 조세지출은 2019∼2021년 10조원 안팎에 머물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12조5천억원, 2023년 14조6천억원(전망)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고소득자 조세지출 비중도 커지고 있다. 중·저소득자 대상 비과.. 2024. 3. 11.
"삼겹살 한근이 다 비계 덩어리"…손주들 온다고 샀는데 '황당' 정부의 매뉴얼 배포에도 '비계 덩어리' 삼겹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70대 어머니가 딸이 손주들 데리고 온다는 말에 손주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사두셨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삼겹살은 한눈에 보기에도 비계가 가득했다. 대부분이 살코기가 아닌 비계가 차지한 모습이다. A씨는 "경기 성남시 한 시장에서 구매했다. 한근은 살코기 반, 비계 반으로 정직한 삼겹살인데 다른 한근은 다 저 상태"라며 "제가 예민한 건지, 정육점이 문제인 건지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장 정육점 가서 환불받아야 한다", "지우개인 줄 알았다", "할머니라고 만만하게 본 듯", "저는 비계 많은 삼겹살 좋아하는데도 싫다.. 2024. 3. 11.
공판 마치고 나오는 조두순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 적발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11 xanadu@yna.co.kr 2024. 3. 11.
‘전국노래자랑’ 하차통보 받은 김신영, 마지막 녹화 첫 마디는... “‘전국노래자랑’ 주인공은 시민... 마지막 불꽃 인천에서 태웁니다!” 방송인 김신영이 KBS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무대에 올라 이 같이 힘주어 말했다. 김신영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가 9일 낮 인천광역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씩씩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등장해 평소와 다름없이 “전국노래자랑”을 힘차게 외치며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보라색 맨투맨에 청바지 차림의 김신영은 “안녕하세요. 전국에 계신 가족 여러분. 인재개발원에 와주신 여러분!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습니다”라며 큰 절부터 올렸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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