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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60

대법 "인촌 김성수 서훈 박탈 적법…친일 행위 인정" 대법 "인촌 김성수 서훈 박탈 적법… 친일 행위 인정"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이 인정된 인촌 김성수의 후손이 정부의 서훈 박탈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김성수의 증손자인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서훈 취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망인의 친일 행적은 서훈 수여 당시 드러나지 않은 사실로서 새로 밝혀졌다"며 "만일 이 사실이 서훈 심사 당시 밝혀졌더라면 망인의 행적이 공적으로 인정할 수 없음이 객관적으로 뚜렷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성수는 1962년 건국공로훈장 복장을 받았지만 2009년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지정됐고 이후 정부는 서훈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2024. 4. 13.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박탈 그 이유가 춤 때문? 말레이시아의 한 미인대회에서 우승자가 선정적인 의상을 입은 채 남성과 춤을 췄다는 이유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sns에 공개한 영상이 대회 우승자의 품위를 해쳤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논란이 된 영상에서는 테린시프가 태국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촬영된 장면인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테린시프는 품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미인대회 우승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컸습니다. 이 미인대회 미인상은 '후미노둔'은 보르네오섬의 토착인종인 두순족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기근에 시달리는 부족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인물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테린시프는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곤 우승타이틀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인대회 주체측인 카자단두순 문화협회도 같은 달 성명.. 2024. 4. 13.
김하성~~~시즌 2호 홈런포~~~ 김하성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홈런포를 선사했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스에 위치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6번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가 2-1로 앞선 2회초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서서 선발 야마모투 요시노부를 상대했다. 야마모토는 시속 95.1마일(약 153km)의 빠른공을 자신있게 몸쪽으로 던졌지만 그공이 가운데로 몰려 실투가 됐고 김하성이 이 찬스롤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가 됐다. 바로 전경이였던 11일 시카고컵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던 김하성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2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상대가 야마모토라서 더 눈길을 끌.. 2024. 4. 13.
눈물의 여왕 김수현 지키는 김지원~~ 지난주 미친 엔딩으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눈물이 여왕. 저도 재방을 4번이나 봤어요. 기적을 잃어가는 홍해인이 백현우를 지키는 장면은 진짜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홍해인은 인턴 시절 동기로 만난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와 달달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많이 달랐고 뱃속의 아이마저 유산되며 둘 사이는 멀어져 갔죠. 그 장면에서는 진짜 둘의 성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멀어졌지만 서로 알게모르게 지켜주고 막아주고 있던 두 사람. 그런 홍해인이 자신과 이혼을 준비했던 남편에게 분노하지만 남편이 혼자 자주 가는 밥집에서 남편의 속마음을 듣고 우는 장면이 나오죠. 진짜 짠했습니다. 그 사람옆에서 살고 싶다며 우는 홍해인의 말에는 삶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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