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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무속인과 카톡 대화 공개

by 이슈나우1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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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을 했네요. 그런데 하이브 측에서 내놓은 카톡 대화를 보면... 민희진 말에 공감이 안 가고 있습니다.. 왜냐면 하이브 측이 민대표에 대해 여성 무속인이 경영사항을 전반적으로 코치하는 등 심각한 주술 경영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25일 보도자료에 민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무속인에게 코치받아 이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무속인은 민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라며 민대표와 카카오톡으로 경영전반을 코치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이브측이 확보했다는 이 대화에 보면 2021년 무속인은 민대표에게 3년 만에 회사를 가져오라 등의 조언을 하고 민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레이블 설립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민희진대표가 무속인과 방탄소년단의 병역이행문제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화 톡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설명했고요.

 

 

더 글로리를 보는 거 같아요. 거기에서도 가해자 엄마가 무속인과 이것저것 많은 걸 하죠... 무속인말을 듣고 할 정도면 무척 잘 맞추나 봅니다. 근데 본인의 미래는 몰랐나 보네요.

 

하이브에선 이렇게 발표를 했고 민희진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공식입장으로 맞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1년 전 올라왔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작성자 A 씨는 '뉴진스는 문제없지만 민희진은 문제다'라는 글의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작성자 A 씨는 지금까지 엔터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 된 케이스가 있었나 라며 박진영도 JYP아이돌들 곡도 못주고 있고, 양현석은 송사에 휘말렸다 복귀했다 방시혁처럼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역할이어야지 저렇게 인터뷰 들어오는대로 하고 뭐하는거냐 지금 이라며 민대표의 행보를 지적했다.

 

 

A씨는 민희진은 하이브게 잠재적인 폭탄 같은 느낌이라며 모 회사를 찬양할 필요는 없지만 저렇게 깎아내려도 안된다. 마치 하이브 없었어도(뉴진스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처럼 인터뷰해 버리면 서포트해 준 직원들이나 주주가 뭐가 되나 어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민대표는 당시 주간지 '씨네 21'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 이라며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숫한 규모 투자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 조항은 1순위였을 것이라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면서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 독자재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아무도 민희진이 세운 공을 훔쳐가겠다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제 발 저린 건지 하이브랑 공생관계도 아니고 어도어에 대한 아이디어는 순전히 나 민희진 거예요 이러고 있다면서 나중에 민희진이 뉴진스 데리고 나가는 건 무조건 기정사실인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진짜 모든 걸 자기 혼자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거기다 무속인과 대화 나눈 톡은... 좀 별로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글쎄... 프레임 씌웠다고 하기엔 본인이 나눈 톡이 있으니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어쨌든 실망스럽네요.. 무속인이 시키는 대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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